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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칼럼) 대니 비아손으 24초 룰과 공정성

pauljwpark2019.09.15 20:05댓글 0

 

(박정우 칼럼) 대니 비아손의 24초 룰과 공정성

 

전통과 권위가 공정성을 우선할 수 없습니다.
프로농구 NBA는 1949년 생겼습니다.
이후 지루한 농구를 '대니 비아손이 24초룰을 제안하면서 NBA리그를 구했습니다.
그후부터 24초 룰은 NBA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공정성은 전통과 권위보다 우선 가치와 선택권이 있는 스포츠의 기준입니다.
어디 스포츠 뿐이겠는가? 정치와 교육, 사회 등 국가근간의 근본이되는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면에서 공정성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되기에 Justification 즉 정의라고도 부를 수 있겠습니다.
시작과 과정이 정의로우면 그 결과에 누가 딴지를 걸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서 크리스천은 소금과 빛이라는 존재의 기준을 마태복음 5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아손 24초 룰 이후 NBA의 흥행처럼 크리스천과 교회가 세상에서 인기있는 존재가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흥행과 인기가 크리스천의 존재의 기준이 아니고, 오히려 썩어가는 곳에 소금처럼 존재의 가치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없이 그대로 수용하여 세상에서 말씀데로 살아내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의 기준, 즉 공정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포용하되 오히려 그것들에 수용되지 않고 뛰어 넘는 절대적이며 유아독존 같은 누구든지 대가없이 믿음으로 얻을 수있는 구원의 공개된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비범한 십자가의 가치, 즉 공.정.성.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예수님이 Cosmos의 정.의.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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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비아손이 24초룰의 역사

 

농구 경기를 박진감있게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공격 제한시간이다.
공격 시작 후 24초 이내에 슛을 하지 않으면 공격권을 빼앗기는 규칙이다.
이 룰을 고안해낸 주인공은 엉뚱하게도 농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문외한이었다.
1953-1954 시즌, 미국프로농구(NBA)는 빈사상태였다.
관중은 줄고, 많은 팀이 파산 위기에 빠져있었다.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서였다.
당시 NBA 팀들이 구사하는 전략은 단순했다.
게임을 리드하고 있을 때는 팀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가 자기 진영에서 끝없이 드리블을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견디다못한 상대팀이 파울을 하면 자유투를 얻어 득점하곤 하는 식이었다.

그 때 구세주가 나타났다.
1953-1954시즌 도중, 볼링장을 경영하던 대니 비아손이라는 사람이 시라큐스 내셔널스팀을 단돈 1,000달러에 인수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공격시간에 제한을 두면 골이 더 많이 들어갈 것이고, 그러면 손님을 끌수 있을 것이라는 발상이었다.
한 게임에 평균 120개의 슛이 나온다는 통계에 따라, 게임시간 48분(2,880초)을 120으로 나눴더니 간단하게
[제한시간 24초]라는 답이 나왔다.

시범경기에 초대된 구단주들은 좋아서 껑충껑충 뛰었다.
이 룰은 1954-1955 시즌부터 바로 채택됐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평균 득점이 14점이나 늘어났고, 관중도 급증했다. 스타의 유형도 변했다.
룰이 바뀌기전 스타플레이어는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의 조지 미칸이었다.
그러나 느리고 둔중한 조지 미칸의 플레이는 더이상 통하지 않았다.
평균득점 22점을 자랑하던 그는 1955-1956 시즌 득점이 10점에 그치자 코트를 떠났다.

비아손은 룰을 바꾼 첫 해 시라큐스를 우승시켰다.
그리하여 24초 룰의 채택은 프로농구의 중흥을 이룬 전환점으로, 비아손은 NBA의 영화를 가능케한 역사적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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