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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부흥운동 이야기: 윌리엄스 ,휘튼, 애즈버리 대학교 부흥운동 이야기 (박정우 편)

pauljwpark2022.02.08 16:17댓글 0

 

참고. https://cafe.daum.net/pauljwpark/EZgU/32

 

 

캠퍼스의 부흥운동 이야기(미국 3개 대학교)

 

편집: 박정우 목사(광운선교회 교목) / 참고 : 국민일보

 

차례 :

 

1. 1805년 윌리엄스대학 건초더미 기도회

2. 1995년 휘튼대학

3. 2006년 애즈버리대학

 

 

1. 윌리엄스 대학교 1805

 

세계에서 선교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중에 하나가 미국 윌리엄스대학이다.

18세기말19세기초 미국은 영적 위기에 빠졌다.

계몽주의와 자유주의 세속주의 앞에 조나단 에드워드에 의해 일어났던 대각성운동(173435)과 부흥운동(174041) 등의 영향력이 상실된 것이다.

무신론이 하버드대를 흔들어놓았다. 메사츄세츠주 윌리엄스칼리지 학생들은 성찬을 비웃었다. 어떤 대학에서는 성경이 불태워졌다.캠퍼스는 폭음 음란 도박 방탕의 장소로 전락했다.

기독학생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가져야 할 정도였다.

 

1798년 제2차 대각성운동의 영향을 받은 사무엘 존 밀즈 주니어(17831818)는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께 드릴 것을 서원한 뒤 1806년 윌리엄스 칼리지에 입학했다.

그해 8월 밀즈는 매일 말씀묵상을 하는 제임스 리차드(James Richards) 프란시스 로빈스(Francis Robbins)하비 루미스(Harbey Loomis)고든 홀(Gordon Hall)루터 라이스(Luther Rice)의 친구들과 세계선교의 비전 등을 나누며 기도모임을 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학교 뒷 단풍나무 숲에 들어가 해외선교를 위해 기도하고자 했으나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그들은 급히 피할 곳을 찾다가 건초더미가 쌓여있는 곳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갔고 뜨거운 성령님의 임재가득한 기도모임(Haystack Movement:건초더미 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이렇게 기도했다. “만일 우리가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것(세계복음화)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기도한 그곳에 지금은 이끼 낀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5명의 대학생들이 드린 이 기도가 바로 미국학생 선교운동과 미국교회의 해외선교의 기원이자 원형이 됐다.

 

이 모임의 영향이 결국 다른 대학에 미치게 된다. 1856년 당시 미국에 156개 대학과 46개 신학교가 있었는데 그중 70개 대학에 신앙 단체가 발족된다. 그리고 70개 대학 중 49개 대학에서 해외선교에 역점을 둔 단체가 조직된다.4) 밀즈의 영향으로 1815년 북미 YMCA,YWCA가 생기게 된다. 그후 YM,YW운동은 세계 운동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20세에 들어와 1951년 빌 브라이트 같은 목사가 CCC 같은 대학생 선교회를 창설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전에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은 먼저 학교를 세웠다. 청교도들은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교회 세우는 일 다음으로 여겼다. 그 이후 그리스도인들 중에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임마누엘 칼레지 출신의 하버드가 보스톤에 하버드 대학을 세우게 되고, 예일,프린스톤,콜롬비아 등 미국의 수많은 명문 대학들도 기독교적 신앙의 성경적인 이념으로 세워지게 되며,대학생 선교에 이바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복음적인 대학 출신들이 미국의 정치,경제,사회,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도자로 부각하게 된다

 

밀즈 주니어가 이끈 건초더미운동은 철저하게 기도와 세계선교를 강조했다. 1808년 조직한 형제회(the Society of Brethren)’의 정관을 보면 그 정체성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정관 5조는 이방선교지에 나가려는 뜻에 맞지 않는 어떤 종류의 약속을 한 사람은 회원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형제회의 대부분 멤버들은 해외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엔도버신학교에 진학했다.

 

밀즈는 예일대로 전학,훗날 위대한 전도자가 된 에사헬 네틀톤과 깊은 우정을 나누고 선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다트머스대와 유니온신학교에도 세계선교를 위한 조직을 만들려고 시도했다. 1809년 밀즈 주니어도 엔도버신학교에 진학,‘선교연구회를 결성하고 수많은 선교자원자들을 배출하는 토양을 만들었다. 이중에는 미국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된 브라운대 출신 아도니람 저드슨,유니온대 출신 사무엘 노트,하버드대 출신 사무엘 네웰 등이 포함돼있다. 회원 372명 가운데 271명이 해외선교사로 떠났다. 교회는 이들로 인해 미국 최초의 미국선교사회(AMS)를 조직하고 기도 및 선교헌금을 후원하게 됐다. 선교기관과 교회의 협력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미국의 선교운동이 학생운동이 불을 당긴 것이다. 이 선교 운동에 대해서 허버트 케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이 1802년 어느날 코네티컷에 있는 그의 농장에서 쟁기질을 하고 있는 사무엘 밀즈(Samuel G.Mills)에게 임했다. 4년 후 하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는 메사추세츠의 윌리엄즈 타운에 있는 윌리엄즈 대학에 사역 준비를 위해 입학하였다. 거기서 그는 세상 끝까지 가야 할 불꽃에 불을 밝혔다."2)

 

선교학자 토렛 박사는 미국 교회들이 해외 선교운동에 대하여 처음으로 자극을 받았던 것은 건초더미 모임에서였다라고 말했다. 이 모임이 드디어 해외 선교사를 수없이 배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마다 건초더미 기도모임이 생긴다면 교회마다 부흥이 있을 것이다.

 

 

2. 휘튼대학교 1995년의 부흥

 

휘튼대학(Wheaton College)20세기 캠퍼스 부흥을 이끈 주역이었다. 1936년부터 여러 차례 부흥을 경험한 휘튼대학은 1995년 또다시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였다. 이 부흥의 불길은 미 전역의 대학으로 확산되어 잠자고 있던 수많은 학생들을 깨웠다.

시카고에서 자동차로 서쪽을 향해 1시간 가량 달리다보면 아담하면서도 깨끗한 도시 휘튼을 만난다. 이곳은 세계적인 기독교 대학 가운데 하나인 휘튼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명보다 대학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유학시절부터 필자에게 매우 낮익은 곳이다. 자료수집차 여러 차례 방문했고 같은 신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상당수의 휘튼대학 졸업생들을 통해 이 대학의 영적 분위기가 어떤지 알고 있었다. 게다가 필자의 지도교수 우드브리지 박사를 비롯하여 상당수의 신학교 교수들이 이 학교 출신이었다.

휘튼대학은 지난 반세기가 넘게 미국 캠퍼스 부흥의 진원지였다. 휘튼대학이 처음으로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것은 1936년이다. 회개를 동반한 강력한 성령의 불이 학생과 교수는 물론 온 캠퍼스를 휩쓸었다. 그 강권적인 역사 앞에 누구도 피할 수 없었다. 그로부터 수년 후 1943년과 1948년 휘튼대학에 다시 놀라운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다. 그 영적 각성은 수업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캠퍼스에는 말씀과 기도와 회개와 간증이 2주간 계속됐다.
이 부흥으로 졸업생 3분의 1 이상이 자신의 생을 주께 바치기로 다짐했다. 에콰도르 순교자로 널리 알려진 짐 엘리어트를 비롯한 수많은 졸업생들이 복음을 들고 전 세계로 흩어진 것은 이때였다. 휘튼대학은 1950년과 1970년에도 부흥을 경험했다.
1995년 봄 놀라운 부흥이 또 다시 휘튼 캠퍼스에 임했다. 최근 다시 놀라운 부흥을 경험한 휘튼을 향하는 나의 마음은 기대감으로 벅차올랐다. 실제로 휘튼에 도착했을 때 그곳의 영적 분위기는 특별했다. 그 강도는 영적으로 둔감한 사람도 인식될 만큼 강력했다. 우리 일행이 도시에 들어섰을 때 성령이 온 거리를 압도하고 계시는 느낌을 받았다. 거리를 지나면서 유난히 교회가 자주 눈에 띄었고 계속된 부흥의 영향으로 도시에서 술집을 찾아볼 수 없었다.
휘튼대학 캠퍼스 구석구석까지 영적 냄새가 깊숙히 배어 있었다. 휘튼대학 캠퍼스 한가운데는 이 학교의 교훈인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하여’(for Christ and His Kingdom)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나는 한동안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에 잠겼다. 그 순간 주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는 듯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얼마나 많은 20대 젊은이들이 이 꿈을 먹으며 거룩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향해 달려갔던가!

지난 20세기 휘튼대학은 수많은 신학자 목회자 선교사 교계지도자,그리고 사회 각층의 평신도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도 이 대학 출신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휘튼대학은 현대 각성 운동의 보루였다.
강력한 회개, 성령의 비상한 임재, 부흥에 대한 목마름, 공개적인 죄의 고백에 이르기까지 그가 전하는 휘튼부흥은 100년전 우리가 경험한 평양 대 부흥과 너무도 유사했다. 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가 들려주는 증언을 들으면서 얼마나 강력하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휘튼에 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9953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저녁집회에 임한 성령의 역사는 57일까지 6주 동안 휘튼대학 캠퍼스를 휩쓸었다. 그 불을 가지고 온 사람은 텍사스주 브라운우드의 하워드 페인 대학교에서 온 브랜디 맥과이어와 제임스 한이었다. 이 두 학생의 간증은 수백 명의 휘튼 대학생들을 깊은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한 여학생이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자 마치 뇌관이 폭발하듯 죄의 고백과 회개를 동반한 무서운 영적 폭풍우가 휘튼대학에 몰아쳤다. 그곳에는 일부러 감정을 자극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없었다. 그런데도 수십 명의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자신의 간증 순서를 기다리며 서있었다. 이튿날 아침 6시가 되어도 집회가 끝날 줄 몰랐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휘튼에 임한 것이다. 이같은 성령의 역사는 집회 기간 내내 이어졌다. 그 현장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고백대로 그들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알지 못했으며 이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한 신비한 영적 체험을 했다. 죄에 대한 철저한 고백과 회개,그리스도 안에서의 용서,하나님과의 화목,삶의 변화가 휘튼대학 공동체에 임했다. 휘튼대학 공동체는 의심할 바 없이 영적 각성의 한 시대 가운데 서있었다.”
성령께서 휘튼대학에 임하면서 공동체에는 뚜렷한 변화가 찾아들었다. 이웃에 대한 사랑,불신 영혼을 향한 간절한 중보기도, 인종간의 화해가 캠퍼스를 지배했다. 또한 캠퍼스에 지속적인 기도 모임, 말씀 읽기와 연구에 대한 사모함,해외 선교에 대한 관심,기도 열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학생들은 캠퍼스 밖과 벤치, 잔디, 복도와 수업 전후 빈 강의실에서 삼삼오오 모여 기도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놀라운 일은 부흥을 경험한 휘튼대학생 가운데 200300명이 강단으로 나와 자신의 생애를 해외 선교에 바치기로 결심했다.
부흥을 경험한 휘튼대학생들이 미국내 대학 캠퍼스로 흩어지면서 부흥은 요원의 불길처럼 미 전역으로 놀랍게 확산되었다. 1995319일에서 23일까지 티오른 휘튼대학 부흥의 불길은 얼마 후 애즈베리와 무디,예일을 비롯한 수많은 대학으로 옮겨 붙었다.
부흥은 이들 미국 대학만의 전유물이나 특권일 수 없다. 부흥은 결코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니다. 지금 지구 한쪽에서 임재하고 있고 현재 이 땅의 교회가 경험하고 있으며 또 경험할 수 있는 축복이다.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물이지만 아무 곳에나 임하지 않고 사모하는 곳에 임했다.

이제 머지않아 한국의 수많은 대학도 휘튼대학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공유하는 날이 올 것을 소망한다. 오 주님, 이 땅의 젊은이들이 잠에서 깨어나 캠퍼스마다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3. 애즈베리 대학 부흥이야기

 

애즈베리 대학은 1970년과 2006년 두 차례 강력한 부흥을 경험하면서 휘튼 대학과 더불어 20세기 미국의 캠퍼스 영적 각성을 견인했다.
애즈베리 대학이 위치한 켄터키주 렉싱턴 근처 한 작은 시골 도시 윌모어까지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그곳까지 가는 직항로가 없어 두 번이나 항공기를 갈아타고 켄터키주 루이빌 공항에서 다시 차로 2시간을 달려가야 했다. 캠퍼스 각성 운동의 선봉이었던 애즈베리 대학에서 부흥의 현장을 확인하고 집에 돌아오니 주일 새벽 2시였다. 토요일 새벽 4시에 떠났으니 꼬박 20시간이 걸린 셈이었다.
애즈베리 대학은 외형적으로는 여느 대학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본관 강의동 도서관 채플실 기숙사가 들어선 학생 1200명의 평범한 기독교 대학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순결한 모습,부흥 이후 찾아온 삶의 변화,캠퍼스 구석구석에서 풍겨나는 영적 분위기를 통해 왜 시골의 한 작은 학교가 지난 반세기 동안 캠퍼스의 영적 각성을 선도했는지 알 수 있었다.
짧았지만 그곳에서 만난 학생과 교수,직원들은 마치 오랫동안 교제한 형제자매처럼 느껴졌다. 그 대학 심리학 교수로 1970년과 2006년 두 차례의 부흥을 모두 경험한 사람, 1970년 부흥 당시 졸업반 학생이었다는 도서관 직원, 올해 부흥 때 3학년생으로 현장에 있었다는 한 남학생을 교정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 이들의 한결같은 증언과 많은 부흥 운동의 결실을 통해 애즈베리 부흥이 참된 부흥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70년 애즈베리 부흥은 그후 수많은 캠퍼스 부흥의 기폭제가 되었고 캠퍼스 각성을 넘어서서 미국 대중전도운동으로 이어졌다. 어떤 의미에서 1973년 빌리 그레이엄 서울대회와 엑스플로74로 대변되는 1970년대 한국의 대중전도운동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1995년 하워드 페인 대학과 휘튼 대학에서 시작된 캠퍼스 영적 각성 운동도 1970년 애즈베리 부흥이 불씨가 되었다.

애즈베리 성령의 역사는 21세기에 들어서도 계속되었다. 200627일 월요일 애즈베리 대학에 또다시 놀라운 부흥이 임했다. 이날 채플을 인도하던 학생들은 성숙한 영성으로 지혜롭게 예배를 이끌었고 적절한 성경 구절을 선택했다. 성령께서는 그들을 도구로 강력히 역사하셨다. 그곳에 있던 학생과 교수들은 놀라운 성령의 질서’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월요일 오전 학생들이 인도하는 채플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는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도 계속되었다. 수요일 밤에는 자정까지 수 백명의 학생들이 채플에 참석했고 심지어 새벽 4시까지 그곳에 머무른 학생들도 있었다. 목요일 오전 채플 시간에 폴 래더 총장이 강단에 올라 애즈베리 캠퍼스 영적 각성과 전 세계 신앙 공동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자 부흥은 절정에 달했다. 이날 채플을 인도한 래더 총장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기술했다.

하나님께서 애즈베리 캠퍼스를 계속 움직이셨습니다. 학교 채플 시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은혜가 임한 가운데 월요일 오전 10시 이후 학교 예배당은 학생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지난 밤 12시에는 700명이나 있었고 몇몇은 새벽 4시까지 머물렀습니다. 우리는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 아침 기도와 찬양을 위해 채플에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첫 찬양부터 학생들이 단 앞으로 몰려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곧 강단은 다시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학생들의 심령에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에 대한 간증을 나눌 때 성령 안에서 형언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경외감으로 기도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목요일 채플에 모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셨던 것이다. 한 학생이 찬양하며 강단으로 나오자 이어 수많은 학생들이 따라나왔다. 바로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성령의 감동이 회중 가운데 임하였고 참석자들은 심령에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를 간증하며 찬양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현장에 있었던 한 학생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이것이 부흥인지,아닌지 잘 모른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는 내 심령이 소생하는 것을 경험했다.” 부흥의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성령의 역사를 생생하게 목도한 한 학생은 집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에 들어가 시계를 보고 무려 3시간이나 지난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단지 잠깐 그곳에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수시간을 주님과 함께 동행했던 것이다.”

48개 주 11개 나라에서 공부하러 온 1200명의 애즈베리 학생들은 놀라운 성령의 부으심을 경험한 후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그리스도에게 드리기로 다짐했다. 부흥을 경험한 애즈베리 학생들은 성령께서 자신들 가운데 임하신 것처럼 전 세계에 그 같은 역사가 임하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2006년 애즈베리 대학 부흥 소식은 곧 주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들로 급속하게 전해졌다. 그 놀라운 역사를 접한 어떤 사람은 애즈베리 대학 부흥이 아마도 앞으로 일어날 영적 지진 해일의 징표인 듯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사람은 오는 세대에 일어날 부흥에 대한 전조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적지 않은 사람이 켄터키 주의 한 시골, 윌모어에 있는 작은 대학이 또다시 21세기 캠퍼스 부흥을 견인할 것이라고 흥분하기도 했다.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가 남부 인문대학 가운데 네번째에 랭크시킨 애즈베리 대학에 임한 성령의 역사는 확실히 참된 부흥이었다. 강력한 회개의 역사,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삶의 변화, 그리고 주변으로 급속하게 확산된 부흥의 불길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 같은 부흥이 이 땅의 캠퍼스마다 훨훨 불타올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오 주님, 메말라가는 이 땅의 대학 캠퍼스에도 그 같은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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